감사원,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 27명 수사 의뢰 > 정치

1. 감사원,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 27명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
2. 채용 비리 고위직까지 확산, 총장 아들 특별 대우 의심.
3. 면접 점수 조작, 지자체장 압박 등 부정 행위 적발.
4. 특혜 채용된 21명은 재직 중, 검찰 수사 참고자료 송부.
5. 공정성 훼손 지적, 신속한 최종 조치 예정.

[설명] 감사원은 선거관리위원회 간부들의 특혜 채용과 근무태만 등을 확인해 27명을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이들은 직권남용, 허위공문서 작성,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다. 특히 채용 비리는 총장 아들을 특별 대우한 사례부터 면접 점수 조작, 지자체장 압박까지 다양했다. 감사원은 공정성 훼손을 지적하며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용어 해설]
1. 감사원: 정부의 재정 및 세입·세출 업무에 대한 감사를 담당하는 기관.
2. 채용 비리: 공정한 절차 없이 특정 인물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고용하는 행위.
3. 직권남용: 권한을 남용하여 특정인을 불이익이나 혜택을 주는 범죄 행위.
4. 청탁금지법: 공직자가 알선, 청탁, 압력 등을 받아 금품 등의 부정한 혜택을 수령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적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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