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재명 대화, 간 얽힌 협치의 시작 > 정치

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회담 마치고 어깨 툭 인사
2. 윤 대통령은 "국민을 존중하면 진심 다해 도울 것"이라고 약속
3. 논의는 길어졌지만 독대·합의문 없이 협치 의지를 드러냄
4. 이 대표 A4 10장 분량의 막 오른 발언, 대통령 비판과 요구
5. 윤 대통령은 이 대표의 발언에 "좋은 말씀 감사"하며 회담 종결

[설명]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회담을 마치고 각자 깁스가 비치자 절묘한 포옹으로 서로 어깨를 툭툭 쳤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국민을 존중하고 진심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하며 협치를 약속했고,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발목 잡기가 아니라 선의의 경쟁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회담에서는 양측이 길고 부담스러운 대화를 나누었지만 독대나 합의문은 나오지 않았다. 이 대표는 A4 10장 분량의 막 오른 발언으로 윤 대통령을 비판하고 요구했지만, 윤 대통령은 "좋은 말씀 감사하다"고 하며 회담을 종결했다.

[용어 해설]
- 협치: 협력과 타협을 결합한 용어로, 갈등 상황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 독대: 어떤 사안에 대해 한쪽이 주장하거나 비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합의문: 양측 혹은 다수의 의견이 합쳐져서 쓰여진 문서로, 협의된 내용을 서술한 문서를 말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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