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5월 임시국회 일정 논의... 합의 불발 시 개회 요구 > 정치

1. 여야 원내대표가 5월 임시국회 일정 논의를 위해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며 강 대 강 대치가 예상됨.
2.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 등 쟁점 법안 처리에 주력하고 국민의힘은 민생 법안만 처리 주장.
3.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라 5월 2일 본회의 개회를 요구할 예정.

[설명]
29일 여야 원내대표가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5월 임시국회 일정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주요 쟁점 법안에서 이견이 나타나며 합의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 등을 처리할 계획이고, 국민의힘은 민생 법안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라 개회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임시국회: 여야 원내대표가 5월에 추가로 열릴 국회로, 주요 법안 처리나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 쟁점 법안: 여야 간 갈등이 예상되는 중요한 법안으로, 이를 통해 양당의 입장차가 드러날 수 있다.
- 합의 불발: 상반된 의견으로 인해 양측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상태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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