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이지스함에 탑재된 SM-3 요격미사일 도입 결정...북한 탄도미사일에 대응 > 정치

1. 해군 이지스함에 탑재되는 미국산 SM-3 요격미사일이 도입되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한다.
2. 총사업비는 8039억원이며, 약 40발을 도입할 예정이다.
3. SM-3는 중간단계에서 요격이 가능한 미사일로, 북한의 IRBM과 SLBM 위협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4. 한편, 국내에서 울산급 배치-Ⅳ 함정 건조 계획과 장거리공대공유도탄 사업도 진행된다.

[설명]
한국 정부가 해군 이지스함에 탑재되는 미국산 SM-3 요격미사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요격미사일은 고도 100∼1천㎞에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을 비호할 수 있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사업은 총 8039억원으로 약 40발의 SM-3을 도입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울산급 배치-Ⅳ 함정 건조 계획과 장거리공대공유도탄 사업도 의결되어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SM-3 요격미사일: 중간단계에서 요격이 가능한 미국산 미사일로, 탄도미사일을 상승, 중간, 하강 단계에서 공격하는 유도탄이다.
- IRBM: 중거리탄도미사일로, Intermediate-Range Ballistic Missile의 약자이다.
- SLBM: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로,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의 약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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