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시도당위원장 선출에 권리당원 비중 높여...닉네임 몰아내기 우려도 > 정치

1. 더불어민주당, 시도당위원장 선출시 권리당원 비중을 늘리고 당원권 강화 작업 진행 중.
2. 국회의장이나 원내대표 선출에도 권리당원 의견 반영 주장.
3. 당내에서는 중도층 이탈 우려 제기되며, 당원들 간 의견 차이 논란 속.
4. 시도당위원장뿐만 아니라 국회의장 선출에도 당원 참여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

[설명]
더불어민주당이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당위원장 선출에 대한 정책을 현재 검토 중이다. 최근 당선인의 국회의장 후보 경선 탈락으로 인해 당 내부에서 당원들의 이탈 현상이 이어지자, 당은 권리당원의 의견을 존중하고 당원권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국회의원 중심의 정당에서 당원과 지지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의견 차이와 탈당 우려 등 다양한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당원의 참여를 보장하고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용어 해설]
- 시도당위원장: 지방선거 지역구 당원들이 선택하는 당위원장.
- 권리당원: 해당 조직이나 당원이 가지고 있는 권리를 지닌 당원.
- 의장: 국회의장을 가리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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