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청문회 보고서 채택 > 정치

1.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오동운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 채택
2. 보고서에 '적격'과 '부적격' 의견 병기돼 전체회의 통과
3. 국민의힘은 적격성 주장, 민주당은 가족 의혹 부적격 주장
4. 소병철 의원, 오 후보자의 수사 원칙대로 수용 발언
5. 공수처 수사 채 상병 사건 관련, 대통령 제외한 성역 없이 수사 원칙 주장

[설명]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보고서에는 오 후보자에 대한 '적격'과 '부적격' 의견이 병기돼 전체회의에서 통과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 후보자의 적격성을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가족 관련한 편법 및 특혜 의혹을 이유로 부적격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소병철 의원은 오 후보자가 수사 원칙을 중시하며 모든 사람에게 동등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 고위공직자의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기관의 책임자
- 인사청문 : 공직자 임용 전, 자격과 관련된 검증 과정
- 적격, 부적격 : 적합한지 여부를 가리키는 용어
- 공수처 : 공공기관 부패와 권력형 부정부패 수사를 담당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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