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합당 반대 당론 위배, 출당 징계 > 정치

1. 4·10 총선에 합류했던 더불어민주연합 당선인 25명이 민주당에서 제명되었습니다.
2. 출당 징계를 받은 당선인들은 각자 소속 정당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3. 이에 따라 지난 22일 합당 절차에 들어간 더불어민주연합은 10명의 당선인 외 4명이 민주당에 합류합니다.
4. 합당과 관련된 논란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결정이 내려졌으며, 국민의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5. 당선인들은 각자의 정당으로 복귀하며, 합당 후 각 정당으로의 이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설명]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에 합류했던 군소 정당의 당선인들이 민주당으로부터 제명되었습니다. 출당 징계를 받은 당선인들은 이에 따라 각자의 정당으로 돌아가며, 합당에 반대했던 당론을 위배한 것으로 판단되어 제명 처리됐습니다.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연합은 정혜경·전종덕 당선인은 진보당으로, 용혜인 당선인은 새진보연합으로, 한창민 당선인은 사회민주당으로 각각 복귀하게 되었고, 민주당 몫과 시민사회 몫의 당선인들 중 일부는 민주당에 합류했습니다. 이에 대한 논란과 비판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연합은 합당 결정을 주도했습니다.

[용어 해설]
- 출당 징계: 당원이 당론을 위배하거나 불건전한 행동을 할 경우, 해당 당원을 당에서 제명하는 징계 조치.
- 비례대표 위성정당: 주요 정당에 속하지 않아도, 특정 비례대표제에 따라 의석을 획득할 수 있는 정당.
- 정당 합당: 정치적 계열이 비슷한 두 정당이 하나의 단일 정당으로 합쳐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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