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 형태 논의 중" > 정치

1.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 형태에 대해 방향 결정되지 않았다 밝힘.
2. 당선인 총회에서 '실무형 비대위' 주장 많아, 의견 수렴 중.
3. 윤 권한대행, 조기 전당대회로 수습 방안 모색 중.
4. 현재 '당원 100%' 전당대회 규칙 변경 주장에 애매한 입장.
5. 윤 권한대행, 지역별 인식차에 대한 기자들 의견 반박.
6. 방향보다 중요한 게 속도라는 지적에 '어려운 문제로 시간 필요' 한탄.

[설명]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의 비상대책위원회를 어떤 형태로 구성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선인 총회에서는 '실무형 비대위'에 대한 의견이 많았지만, 당 참패를 수습하기 위해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관리형 비대위를 구성하는 계획이 있었으나 여론에 대한 반발이 있어 유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인식차를 지역별로 나누는 것이 당을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합리적인 방안 모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당의 전당대회 규칙 변경에 대한 의견에는 애매한 입장을 보였으며, 방향보다 중요한 것은 속도라는 지적에도 '문제가 복잡하니 시간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용어 해설]
- 비상대책위원회: 당의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임시로 구성되는 위원회
- 실무형 비대위: 실무에 집중하는 비상대책위원회
- 조기 전당대회: 총선 참패 수습을 위해 이른 시기에 전당대회 개최
- 관리형 비대위: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데 중심이 되는 비대위
- 인식차: 사람들 간의 인식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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