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 마약 음료 공급자 캄보디아서 붙잡혀 > 정치

1. 서울 대치동에서 마약 필로폰을 섞은 음료 공급자가 캄보디아에서 붙잡혔다.
2. 마약 필로폰 700g을 운반한 사람은 한국에서 2만 3천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을 캄보디아로 납품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3. 국정원은 캄보디아 경찰에 정보를 제공해 A씨를 체포했으며 현지에서 조사 및 사법 처분을 받게 될 예정이다.

[설명]
지난해 서울 대치동에서 발생한 마약 필로폰이 섞인 음료 공급 사건의 주범인 중국인 A씨가 캄보디아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추적하던 국정원은 캄보디아 경찰에 현지 정보를 제공하여 A씨를 체포하게 되었는데, A씨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양은 2만 3천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A씨는 한국으로 송환되지 않고 현지 조사 및 사법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은 마약 범죄의 국제적인 연루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필로폰: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심 신경 자극제로, 마약 중 하나이며 중독성이 강한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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