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참전 용사 '차 일병' 유해 신원 확인 > 정치

1. 한국전쟁 참전 용사 차 일병이 횡성-포동리 부근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확인됨.
2. 아들이 74년 만에 아버지의 유해를 찾아 달려와 가족을 찾았다.
3.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총 229명의 유해 확인되었다.

[설명]
한국전쟁 참전 용사인 차 일병의 유해가 횡성-포동리 부근 전투에서 확인되었다. 33세에아내와 어린 자식을 두고 참전한 차 일병의 아들은 오랜 추적 끝에 아버지의 유해를 발견했고 감격을 나타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따르면 차 일병은 1951년 2월 8일 전사했으며, 발굴된 유해의 신원이 확인된 229번째 전사자가 되었다. 가족의 동참과 국민의 관심이 필요하다.

[용어 해설]
- 유해 발굴: 전투에서 전사한 전사자의 유해를 찾아내는 활동
- 유전자 신원: DNA 검사를 통해 유해의 정체성을 확인함
- 삼촌: 아버지 형제 중에서 여자 형제의 남편을 가리키는 호칭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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