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 관련 父子 출석 회피 논란 > 정치

1.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으로 증인 출석을 요청받은 노 관장 남매가 국회 연락을 회피 중.
2. 김옥순 여사는 건강 이유로 출석을 거부하고, 노 관장 남매도 국감에 출석하지 않아 법사위가 대응 방침 검토 중.
3. 노 관장 남매가 출석 거부 시 동행명령장 발부, 추가로 증인 채택이나 고발도 검토할 예정.

[설명]
8일에 예정된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노 관장 남매가 출석을 회피하고 있는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노 관장 남매의 연락 불응에 대한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며, 동행명령장 발부와 추가 증인 채택, 고발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안은 국민의 이해권과 정의를 위한 중요한 사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국감: 국정감사의 준말로, 국회가 정부의 정책 운영 및 예산집행 등을 감사하는 행사입니다.
2. 동행명령장: 증인 출석을 거부할 경우, 법원이 발부하는 명령서로, 강제적으로 출석하는 것을 명하는 조치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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