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소나무당 후보, 옥중 방송으로 득표율 2위...서지원선별전지원 > 정치

1. 4.10 총선 옥중에서 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광주 서구갑에서 17.38% 득표율 기록.
2.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당선인에 밀려 2위 지만 15%를 넘길 시 선거비용 전액 보전.
3. 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송 후보는 조 당선인 뒤 2위 성적 달성.
4. 송 대표는 민주당 이낙연, 녹색정의당 강은미 후보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
5. 옥중에서 출마 선언했던 송 대표, 이전 구속돼 현재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중.

[설명]
4월 10일 총선에서 옥중에서 캠프편이어로 활동했던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광주 서구갑에서 17.3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선거비용의 전액을 보전받을 자격을 얻었습니다. 이는 송 후보가 전체 후보 중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조 당선인을 앞섰습니다. 그 외에도 송 대표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와 녹색정의당 강은미 후보보다 높은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송 대표는 옥중 출마선언 이후 부정했던 가족들이 선거운동을 대신하였으나,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 돼 수감 중인 상태입니다.

[용어 해설] 옥중 방송: 감옥 안에서 진행되는 방송 활동으로, 후보자가 구속된 상태에서 선거활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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