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주호주대사, 사퇴... 4·10 총선쇼크 유발 > 정치

1. 주한미군사령관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사퇴했다.
2. 사퇴는 총선 공식선거운동 시작하고 하루만에 이뤄진 전격적인 결정이었다.
3. 대통령실은 '자진 사퇴' 형식으로 물러난 이종섭 대사 결정을 계속 전달했다.

[설명]
주한미군사령관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사퇴했다. 이 대사의 사퇴는 4월 10일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하여 하루만에 이뤄진 전격적인 결정으로, 여론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거취를 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주한미군사령관으로 임명된 지 한 달에도 미치지 못한 기간 내 사임한 것은 외교적 결례로 비판받을 수 있으나, 대통령은 총선 기간 동안 이 대사의 존재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정을 취한 것으로 분석된다.

[용어 해설]
1. 자진 사퇴: 본인의 의사로 자발적으로 사임하는 것.
2. 공수처: 고위 공직자들의 부정행위나 범법 사항을 수사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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