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서해 수호의 날 맞아 해상기동훈련 실시 > 정치

1. 해군,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해상기동훈련 실시
2. 국방부, 지난 13일부터 한 주 동안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실사격 훈련 진행
3. 총 20여 척의 함정과 10여 대의 항공기 등 참가
4. 대잠 실사격과 대함 사격 등 다양한 훈련 내용 진행
5. 밤 9시 22분에 대잠 실사격, 오전 10시 25분에 대함 사격 실시

[설명] 해군이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한 주 동안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실사격 훈련을 진행하고, 총 20여 척의 함정과 10여 대의 항공기 등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대잠 실사격과 대함 사격을 비롯해 다양한 항목의 훈련이 이뤄졌는데, 특히 밤 9시 22분에는 천안함 피격 시간에 대응하여 대잠 실사격을 진행하였고, 오전 10시 25분에는 제2연평해전 교전 시간인 대함 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용어 해설]
1. 대잠 실사격: 적 잠수함 등의 공격에 대비하여 침투된 잠수함을 격침시키는 훈련
2. 대함 사격: 적의 대형 함정을 격침시키거나 약화시키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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