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오물풍선 갈등, 통일부 "자가당착 현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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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5-30 16:16 댓글 0본문
1. 통일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오물풍선 발언을 비판하며 "자가당착"이라고 주장했다.
2. 김여정은 대한민국에 오물풍선을 흘리는 것이 표현의 자유라 주장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3. 남한 정부는 이를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등으로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는 북한의 자가당착으로 판단했다.
[설명]
30일, 통일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한으로 오물풍선을 풍선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주장한 것에 대해 "자가당착"이라고 주장했다. 김여정은 대한민국에 오물풍선을 흘리는 것이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남한 정부의 입장문에 대해 반박했다. 남한 정부는 북한의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등으로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김여정의 발언을 자가당착으로 판단하고 앞으로의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용어 해설]
- 오물풍선: 남한으로 보내는 오물을 담은 풍선으로, 북한이 주로 국경을 넘어 보내는 물질을 의미하는 용어.
- 자가당착: 상대방이나 제3자에게 자신의 발언이나 행동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을 되돌리거나 반격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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