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 예산안, 여야 간 이견 확대...예결위 공청회 개막 > 정치

1. 국회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돌입하며 여야는 민생과 미래산업 분야 예산 부족 문제에 대해 공감한다.
2. 여당은 첨단산업 생태계, 인공지능(AI) 등의 지원을 검토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3. 제1야당인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예산을 삭감하고 이재명표 예산을 증액하겠다는 방침이다.
4.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간의 이견으로 국회의 예산안 처리가 법정 기한을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설명]
국회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위해 돌입하고 여야 간 이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여당과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각각 미래산업 분야 지원과 재정 건전성을 강조하며 충돌을 빚고 있다. 국민의 민생을 위해 어느 쪽에서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 명확하며, 예결위 공청회를 시작으로 약 한 달 간 진행될 예산안 심사에서는 높은 긴장감이 예상된다.

[용어 해설]
- 예결위(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부의 예산안 및 정부 활동에 대한 결산을 검토하는 특별위원회.
- 지역화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에서 발행하는 통용이 제한된 화폐.
- 재생에너지 고속도로: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고속도로.
- 골목 상권: 주택가나 일반 가정 등이 밀집해 있는 지역 내 작은 상가들이 밀집한 지역.
- 특수활동비: 권력기관의 특정 부서가 운영하는 활동을 위한 비용.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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