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독자 제재 대상 확대...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 > 정치

1.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해 미사일 개발과 외화벌이에 관여한 11명과 4곳에 독자 제재를 시행한다.
2. 주요 독자 제재 대상은 무기 수출에 관여한 최광수, 핵·미사일 개발 자금을 조달한 조선민족보험총회사 소속자들이다.
3. 외교부는 북한 탄도미사일 부품 조달과 북한 노동자 파견에 관여한 인물과 기관도 제재 대상에 포함했다.
4. 정부는 북한의 ICBM 발사를 규탄하고, 도발에는 대가가 따를 것이라며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강조했다.

[설명]
북한이 최근에 화성포-19형 ICBM 발사를 성공하면서 정부가 독자 제재를 확대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관련된 11명과 4곳에 대한 제재가 이뤄졌으며, 주요 대상은 무기 수출과 자금 조달에 관여한 인물들이다. 외교부는 ICBM 부품 조달이나 북한 노동자 파견 등에 연루된 사람들과 기관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정부는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독자 제재 대상과의 금융 및 외환거래에 대한 법적 제재를 강조하고 있다.

[용어 해설]
ICBM(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약자로, 수천 킬로미터를 비행하여 다른 대륙으로도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을 말한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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