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 소원해진 관계 그대로? 추모행사 냉랭한 북중 관계 > 정치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중국군의 6·25전쟁 참전 74주년을 맞아 우의탑에 화환을 보내며 추모했다.
2. 중국 대사관 등 관계자들은 북한과의 추모행사를 가지지 않아 경고신호를 보냈다.
3. 중국은 북한의 러시아와의 밀착 관계에 우려를 품고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설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군의 6·25전쟁 참전 74주년을 맞아 우의탑에 화환을 보내며 추모를 했다. 반면 중국 대사관 등 관계자들은 따로 추모행사를 갖지 않아 냉랭한 북중 관계를 보여줬다. 북한과 중국 간의 관계가 얼마나 냉랭해졌는지 분석해보면서, 이를 통해 북중 관계의 동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북한의 러시아와의 군사적 밀착으로 중국이 거리를 두는 것은 북중 관계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용어 해설]
1. 우의탑: 북한 내 전쟁 참전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탑.
2. 냉랭한 기류: 냉담하고 침착한 태도를 가리키는 표현.
3. 밀착 관계: 매우 가까운 관계 또는 밀접한 협력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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