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예고되는 국내 위성산업 성장 > 정치

1. 우리 군의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미국 케네디스페이스센터에서 '스페이스X'로 발사되었다.
2. 고해상도 SAR 탑재로 주·야간, 날씨 상관없이 정찰 임무 수행 가능.
3. '425사업'의 고성능 영상레이더(SAR)와 전자광학·적외선(EO/IR) 위성 확보 계획.
4. 국내 참여 업체 개발로 SAR 위성 중 가장 높은 해상도 보유.
5. 군사적 활용과 국내 위성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설명]
우리 군의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스페이스센터 발사장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로켓에 실려 발사되었다. 이번 발사는 2025년까지 '425사업'의 부속으로 고성능 영상레이더(SAR)와 전자광학·적외선(EO/IR) 위성을 확보하는 첫 단계이며, SAR 탑재로 주·야간, 날씨 상관없이 전천후 고해상도 영상 및 정보 수집이 가능해졌다. 군은 1호기를 포함해 총 4기의 SAR 위성과 1기의 EO/IR 위성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는 군사적 효용과 함께 국내 위성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어 해설]
- SAR (Synthetic Aperture Radar) : 합성개구레이더로 불리며, 고성능 영상레이더로 주로 전천후 상황에서의 정찰 임무에 활용됨.
- EO/IR (Electro-Optical/Infrared) : 전자광학 및 적외선으로, 군사적 정보 수집을 위해 활용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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