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장관, 나토 회의서 강력 대북 메시지 전달 > 정치

1. 조태열 외교부 장관, 나토 외교장관회의 참석 중 안토니오 타야니(이탈리아 외교장관) 및 하칸 피단(튀르키예 외교장관)과 각각 첫 회담.
2. 조 장관, 대북 메시지 강조 및 러북 군사협력 중단, 사이버 위협 대응 등에 협조 요청.
3.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이행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러 거부로 반발.
4. 이탈리아 및 튀르키예와 협력 필요성 강조, 한반도 평화 지지 확인.

[설명]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나토 회의에 참석하며 안토니오 타야니(이탈리아 외교장관)와 하칸 피단(튀르키예 외교장관)과 각각의 첫 회담을 가졌다. 조 장관은 회담에서 대북 메시지를 강조하고,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중단 및 사이버 보안 등 중요한 이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이행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 및 튀르키예와의 협력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확인했다.

[용어 해설]
- 나토(NATO) : 북대서양조약기구(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의 약어로, 북대서양 지역의 안보와 국제적인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1949년에 결성된 국제 기구.
- 대북 메시지 : 북한에 대한 메시지나 입장을 강조하는 발언이나 행동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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