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 개원식, 극한 대립 속에 개최 > 정치

1. 22대 국회가 여야의 극한 대립 속에 95일 만에 개원식을 가졌다.
2. 뒤늦게 진행된 개원식에서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이 불참하면서 논란이 빚어졌다.
3. 국회의장은 국정 운영에 대한 걱정과 의료대란 해소를 촉구했다.
4. 여야 의원들은 협치를 외치다가 곧 갈등을 빚었으며 대통령의 부재를 비판했다.
5. 이에 대통령실은 대통령 가족에 대한 욕설과 계엄설 등을 거론하며 대통령의 부재 이유를 설명했다.
6. 여야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대정부 질문 등 다음 일정을 예고했다.

[설명]
22대 국회가 2일 개원식을 95일 만에 가졌다. 이번 개원식은 여야 간의 극한 대립 속에서 열렸는데,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부재로 논란이 빚어졌다. 개회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정 운영과 의료대란 해소에 대한 걱정을 제기하며 정부에 책임감을 요구했다. 하지만 여야 의원들은 개원식 종료 후 민주당이 대통령을 비판하고 대통령실은 대통령 부재 이유를 설명하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여야는 이후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대정부 질문 등 다음 일정을 공지했다.

[용어 해설]
1. 지각 개원식: 개회식이 예정 시간보다 지연된 개원식.
2. 의료대란: 의료분야의 혼란과 문제로 인한 상황.
3. 협치: 협력과 협동을 통해 정치적 목표를 이루는 것.
4. 갈등: 서로 다른 의견 또는 이해 차이로 발생하는 분쟁과 대립.
5. 대정부 질문: 국회에서 정부의 행정 업무나 정책에 대해 제출한 질문.
6. 계엄설: 정부가 비상사태 등의 이유로 계엄령을 선포할 것이라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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