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 9·19평양선언 6주년 기념식서 발언 > 정치

1. 전 대통령, 남북 관계 얼어붙자 “평화담론·통일담론 재검토 필요”
2. 두 개 국가론 제시한 임 전 청와대 비서실장
3. 이 대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의 강경 대응 멈춰야

[설명]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전 대통령은 남북 관계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평화와 통일 담론을 재검토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두 개 국가론'을 제시하며 통일보다는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남북 모두를 패배자로 만드는 강경 대응을 멈춰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용어 해설]
- 평양공동선언: 2007년 남북 정상이 평양에서 발표한 남북 관계 및 통일 공동 선언
- 두 개 국가론: 남북이 하나의 국가 대신 두 개의 독립된 국가로 존중하는 이론
- 강경 대응: 상대방에게 단호한 입장을 보이며 강력히 대응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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