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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재·보궐선거, 호남 정치권 대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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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8-31 18: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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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재·보궐선거 호남 정치권 대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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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월 16일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호남 지역을 둘러싼 대결 예고.
2. 조국혁신당 대표의 호남 공세 발언에 민주당이 반발.
3. 선거는 호남 민심을 가늠하고 내후년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설명]
10월 16일로 예정된 재·보궐선거에서 미래에셋대우의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호남 지역을 둘러싼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호남 28석을 석권한 민주당과 비례대표 득표율 1위를 차지한 조국혁신당 간의 대결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이번 선거가 호남 민심을 가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년 지방선거의 전초전 성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조국혁신당이 호남을 '고인 물'로 규정한 발언을 통해 선거 전의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이에 민주당도 반격에 나섰습니다. 두 정당 간의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용어 해설]
- 재·보궐선거: 임기 내에 선출된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지 못할 경우 그 대신 새로운 공직자를 선거로 선출하는 선거.
- 호남: 대한민국의 호남 지역은 대전부터 전남, 전북, 광주까지의 지역을 가리키는 용어.
- 조국혁신당: 대한민국의 정당으로 2020년 조국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아 창당되었으며 혁신 주체로서 정치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정치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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