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한미 외교·국방 회의, 대북 억제 노력 진전] > 정치

1. 한국과 미국, 다음달 4일 워싱턴DC에서 제5차 한미 외교·국방 확장억제전략협의체 회의 개최.
2. 양국은 외교·정보·군사·경제 분야에서 대북 억제 노력 점검하고 정책 공조 방안 논의 예정.
3.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조창래 국방정책실장, 미국 측엔 젠킨스 국무부 차관 등 참석.

[설명]
한국과 미국은 다음달 4일 워싱턴DC에서 제5차 한미 외교·국방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고위급 회의를 개최합니다. 두 나라는 외교·정보·군사·경제 분야에서 대북 억제 노력 관련 진전사항을 점검하고, 확장억제 협력에 영향을 미치는 안보환경적 요인과 한미간 정책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이 한국 대표로 참석하며, 미국 측에는 보니 젠킨스 국무부 차관과 카라 아베크롬비 국방부 정책부차관 대행이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는 작년 9월 서울에서 열린 4차 회의 이후 1년 만에 개최되는데, EDSCG 회의는 2016년에 처음으로 열렸으며, 한미는 2022년 3차 회의부터 연례화에 합의했습니다.

[용어 해설]
1. 한미 외교·국방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한국과 미국이 대북 억제와 관련된 외교·국방 정책을 협의하는 고위급 회의체.
2. 안보환경적 요인: 안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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