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특사, 북한 정권에 대한 비판에 불만 표출 > 정치

1.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 1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과 일본을 방문 중인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줄리 터너가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다.

2.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은 터너 특사에게 공개 담화를 통해 비난의 말을 하고 있다. 특사를 "미국의 고질적인 악습을 체현하는 인권교살자"로 비판하고 있다.

3. 터너 특사는 한국에서 조태열 외교장관을 만나고 COI 보고서 발간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용어해설]
1)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2013년에 유엔에서 북한인권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출범한 기구.
2) 인권 탄압: 국가나 정부가 국민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억압하는 것.
3) 고질적인 악습: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나쁜 버릇이나 습관.
4) 인권교살자: 인권을 침해하는 사람이나 조직.

#NorthKorea #human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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