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투표용지 길이 50㎝ 넘을 듯, 위성정당 등장도 예상 > 정치

1. 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투표용지 길이가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2. 기존 정당에 수식어를 붙이는 방식으로 높은 기호를 받으려는 정당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3. 국민의힘 등과 같은 보수정당의 과거 정당명을 차용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으려는 계획도 있다.
4. 위성정당의 등장에 따라 의원 꿰어주기 작업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5. 이번 총선에서 조국과 송영길의 신당 창당 여부, 그리고 위성정당에 대한 논의가 더해진다.
6. 폐해로 지목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개선하는 작업이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용어해설]
1)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국회의원을 지역구와 비례대표선거로 구성하는 대표제도.
2) 위성정당: 메인 정당과는 독립적으로 활동하면서도 정당보조금 등을 받는 정당.
3) 정당보조금: 정당에게 국회의원을 배출한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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