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수송기 투입으로 안전하게 귀국한 레바논 교민들의 이야기 > 정치

1. 레바논 교민들이 군 수송기를 이용해 한국으로 귀국.
2. 정부가 귀국 온 97명을 무사히 모셔왔으며 30여명은 여전히 레바논에 남아 있음.
3. 수송기는 38시간 무박 여정을 통해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
4. 외교부와 군이 협력하여 안전한 귀국을 돕고 있음.

[설명] 최근 중동 지역에서의 사태 악화로 레바논에 체류하던 한국 교민들의 안전이 우려되자 정부는 군 수송기를 투입해 귀국을 지원했습니다. 수송기를 이용해 무사히 한국에 도착한 97명 중에는 레바논에서 남아있던 친족 1명을 포함하여 총 96명의 교민들이 안도한 표정으로 귀국했습니다. 일부 교민들은 여전히 레바논에 머물러 있으며, 외교부와 군이 협력하여 남은 사람들에 대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수송기: 여기서는 항공기를 가리키며, 군이나 정부 기관에서 사람이나 물자를 태우고 이동시키는데 사용됨.
2. 무박 여정: 밤을 쉬지 않고 여정을 이어가는 것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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