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김문수 고용부 장관 임명안 재가…여야 갈등 지속 > 정치

1.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고용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2. 여야 공방으로 김 후보자에 대한 재인사청문회 파행.
3. 야당은 김 후보자의 과거 발언 등을 비판하며 자진사퇴 촉구.

[설명]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6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여야 공방으로 파행되었는데요. 여당은 김 후보자의 노동운동가 출신과 현장 경험을 강조하여 장관으로 적합하다고 주장했지만 야당은 그의 발언과 행적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특히, 김 후보자의 과거 발언 중 일제시대와 관련된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윤 대통령은 다른 임명안들과 함께 김문수 장관 재임하는 것을 공식화했습니다.

[용어 해설]
- 인사청문회: 후보자의 인사에 대한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국회에서 실시되는 청문회
- 노동운동가: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
- 일제시대: 대한제국이 일본에 병합된 1910년부터 1945년까지의 시기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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