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배분 방식 이견에 투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미래'로 정해 > 정치

1. 투표로 비례대표제 결정
더불어민주당은 전당원 투표를 통해 4·10 총선 비례대표제의 배분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2. 의견 대립, 당원의 뜻을 확인
비례대표 배분 방식 논의에서는 준연동형과 병립형 회귀에 대한 의견 대립이 있었고, 당원의 의견을 확인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3. 연동형 유지와 병립형 회귀에 대한 논점
민주당 내부에서는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방지를 위해 연동형과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병립형으로 회귀하자는 주장이 있다.

4. 국민의미래로 명칭 확정
국민의힘이 창당하기로 한 위성정당은 '국민의미래'로 정했다.

[용어 해설]
1) 비례대표제: 선거제도 중 하나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선거 결과에 따라 정당에 배분되는 의석 수를 비례하게 조정한다.
2) 준연동형: 군집 리스트마다 자신의 의석을 먼저 배정한 후, 남은 의석을 모든 리스트에게 배분하는 방식이다.
3) 병립형: 규모가 작은 정당에도 일정한 의석 비율을 보장하도록 한 다양한 제도로 구성된 비례대표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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