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시바 시게루 총리 정상회담, 북한 관련 협력 강조 > 정치

1.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페루에서 두 번째 정상회담.
2. 양국은 러북 군사협력 우려 표명하고 한일 협력 강화로 메시지 발신 목표.
3. 북한 관련 안보 환경 고려하여 한일 협력 강조.
4.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 관계 발전 방향 합의.
5. 셔틀외교 활발화로 다방면 협력 진전 방침.

[설명]
페루에서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러북 군사협력으로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국제사회에 단합된 메시지를 전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한일 양국은 북한을 포함한 안전 환경을 고려하여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더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정상은 셔틀외교를 통해 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용어 해설]
1. APEC: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의 약자로, 아태 지역 국가들 간의 경제 협력과 개발을 촉진하는 국제 기구.
2. 러북 군사협력: 러시아와 북한 간의 군사적인 협력을 가리키며, 주로 무기 판매 또는 교류와 관련된 활동을 의미함.
3. 셔틀외교: 정상들이 직접 왕복하는 외교행위로, 양국 간의 대화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외교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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