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별세, 정치권에 애통함 남긴 6선 의원 > 정치

1.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2. 이 전 의원은 포항 동지고 출신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이었고, 6선 정치인으로 정치권에서 활약했습니다.
3. 17대 국회 부의장을 지낸 이상득 의원의 유족으로는 배우자와 자녀, 며느리, 사위 등이 있습니다.
4.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 오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 선교관에서 엄수될 예정입니다.

[설명]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23일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89세의 고인은 1961년 코오롱상사 신입 공채 1기로 입사한 후 정치계에서 6선을 이뤄왔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으로써 정권의 실세로 활약하며, 17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지내며 정치권에 큰 흔적을 남겼습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와 자녀, 며느리, 사위 등이 있습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되어 있고, 발인은 26일 오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 선교관에서 엄수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국회부의장 : 국회의원 중에서 부의장은 국회의 상임 사무집행자로 의장이 부재 중일 때 회의를 주관하거나 의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합니다.
- 노환 : 노화로 인한 질병이나 쇠약한 상태를 뜻합니다.
- 정계 : 정치계, 정치 활동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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