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찰위성 발사 일정 공개, 북한 감시 임무 이어간다 > 정치

1. 군사정찰위성 3호기가 연내 미국 스페이스Ⅹ의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 예정.
2. 425사업으로 내년까지 정찰위성 5기 확보 계획.
3. 합성개구레이더(SAR) 탑재로 북한 표적 2시간 단위 감시 가능.
4. 정찰위성 소형 및 초소형 모두 확보해 재방문 주기 30분 이내로 단축 예정.

[설명]
군사정찰위성 3호기의 발사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현재 운용 중인 1호기와 2호기와 마찬가지로 SAR을 탑재한 이 위성은 북한 내 특정 표적을 감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소형 및 초소형 정찰위성도 확보해 한반도 재방문 주기를 30분 이내로 단축할 계획이며, 북한의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SAR(Synthetic Aperture Radar): 합성개구라이더. 전자파를 지상 목표물에 발사한 후 돌아오는 반사된 신호를 합성하여 영상을 형성하는 레이더 기술로, 기상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주야간 촬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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