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배분 방식에 대한 입장 공개 > 정치

1. 이재명 대표, 비례대표 배분 방식 유지를 공식 밝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행 비례대표 배분 방식인 '준연동형'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공개했다.

2. '준연동형'은 한걸음 진척된 성취라고 강조하다
준연동형은 소수 정당의 원내 진출과 비례성 확대를 위해 도입된 방식이다. 이재명 대표는 준연동형이 불완전하지만 한걸음 진척된 소중한 성취라고 언급했다.

3. 위성정당 창당 시사하다
이재명 대표는 범야권 위성정당 창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위성정당을 창당해 총선 승리를 탈취하고자 하는 여당의 시도에 맞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어 해설]
1) 비례대표: 정당의 전국 득표율에 따라 의석을 배정하는 방식.
2) 준연동형: 지역구 의석수가 전국 정당 득표율보다 적을 때 모자란 의석수의 50%를 비례대표로 채워주는 방식.
3) 위성정당: 다른 정당의 영향력을 받는 정당.
4) 원내 진출: 국회에서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의 소속 의원이 정당 내부에서의 활동에 참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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