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개혁신당 결성 합의...총선 전략 협의는 어려울 듯 > 정치

1. 제3지대 빅텐트에 개혁신당 결성 합의
제3지대 세력인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금태섭 대표의 새로운선택, 민주당 탈당파 이원욱, 조응천 의원 등 4개 세력이 합당에 합의하고 당명을 '개혁신당'으로 결정했다. 이낙연과 이준석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다.

2. 통합합당대회와 정책조율 작업 예정
설 연휴 이후 통합합당대회를 열어 지도부 구성한 뒤 정책조율과 공천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실제 결합 과정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 이질적인 지지 기반 화학적 결합 어려움
이준석 신당과 이낙연 신당의 이질적인 지지 기반을 화학적으로 결합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용어해설]
1) 제3지대: 큰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외에 다른 정당들이 합쳐져 설립한 정당.
2) 통합합당대회: 다양한 정당들이 합당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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