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설치...의대 증원 논의 > 정치

1. 대통령실이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설치하여 의대 증원과 적정 의사 수 논의
2. 전문위원회와 자문위원회로 구성되며 전문가 추천권 부여
3. 새 기구를 통해 의료계와 대화에 나서는 의미로 해석
4. 여야의정 협의체 논의의 난항 속에서 새로운 동향 주목

[설명]
여야의정 협의체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독립적으로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기구는 의대 증원을 비롯한 의료인력 수급과 적정 의사 수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전문위원회와 자문위원회로 구성됩니다. 대통령실은 의료단체에게 전문가 추천권의 절반을 부여하여 의료계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기구 설치가 의료인력 문제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1.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의료분야의 인력 수급을 측정하고 조정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
2. 의대 증원: 의대의 학생 수를 늘리는 것을 의미
3. 전문위원회: 특정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
4. 자문위원회: 조언과 자문을 제공하는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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