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대장동 배임 소환...의대정원 증원 협의체 만남으로 의미 찾나 > 정치

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회동 예정.
2. 정부와 의사단체의 대치 속에서 의대 정원 증원 협의 결과 관심 집중.
3. 민주당의 여야 협의체 참여 소극적 비판에 대응해 야당 입지 다지기 위한 조치.
4. 박 비대위원장, 협의체 참여 부정적 견해 표명.

[설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배임과 성남FC 뇌물 혐의로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한 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예정하고 있다. 정부와 의사단체 간의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야 협의체 참여를 촉구하는 상황에서, 이번 회동 결과가 어떤 방향으로 나타날지 주목받고 있다. 민주당은 여야 협의체 참여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에 대응하고 야당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 회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박 비대위원장이 협의체 참여에 부정적인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회동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용어 해설]
1. 대장동 배임 - 대장동이란 범죄 행위의 체임이다.
2. 성남FC 뇌물 - 성남FC 관련하여 받은 뇌물 혐의를 가리킨다.
3. 의대 정원 증원 - 의학대학의 입학 정원을 늘리는 조치.
4. 여야 협의체 - 여당과 야당이 협의하여 의사 결정하는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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