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주년 광복절 행사 논란] > 정치

1. 야당과 독립운동단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반대로 경축식 불참 결정.
2. 독립운동단체 37개 단체는 별도 기념식, 야당은 효창공원내 삼의사 묘역에서 기념식 개최 계획.
3. 우원식 국회의장은 정부 경축식 불참 결정, 독립운동가 후손들 초청해 오찬 예정.

[설명]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야당과 독립운동단체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을 반대하며 경축식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독립운동단체 37개 단체는 백범 기념관에서 별도 기념식을 열고, 야당은 효창공원내 삼의사 묘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정부 경축식에 불참하고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국회 사랑채로 초청해 오찬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여당은 야권의 따로운 행사는 광복절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친일몰이' 정치 공세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독립운동단체: 국가 독립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광복절과 같은 기념일에 주로 참여하여 국가의 독립과 자주를 기리는 행사를 진행함.
- 친일몰이: 친일파를 비난하고 공세를 펼치는 행위를 뜻하며, 역사적 사실이나 현실과 다르게 친일 의혹을 씌우는 행위를 비판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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