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7광구' 개발 협의 복귀...39년만에 6차 회의 > 정치

1. 한·일 양국이 잠재적 석유자원 매장지인 '7광구'의 대륙붕 공동개발구역협정(JDZ) 이행 관련 협의를 40년 만에 재개한다.
2. JDZ 협의수단으로 설치된 한·일 공동위원회 6차 회의가 27일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며, 협정 종료 통보 시점을 9개월 앞두고 있다.
3. 한국은 협정 연장과 공동 탐사를 주장하고 있지만, 일본은 경제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설명]
한국과 일본이 잠재적인 석유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7광구'에 대한 협정인 JDZ를 제주도 남쪽에 위치한 이 지역에서 40년 만에 재개한다. 27일 도쿄에서 열릴 6차 회의를 통해 협정 종료 통보의 시점이 9개월 앞으로 다가왔음을 알게 되었다. 한국은 협정 연장과 공동 탐사를 주장하고 있지만, 일본은 경제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미래의 개발 방향과 협력에 대한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어 해설]
- JDZ (Joint Development Zone) : 양 국가 간의 공동개발구역을 지칭하는 용어로, 한국과 일본 사이의 대륙붕인 7광구도 JDZ에 속한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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