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매각 소식에 목포 정치권 동참 > 정치

1. 목포시의회,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매각에 유감 표명
2.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 촉구
3. 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도 매각 반대 선언
4. 두당 모두 국가 등록문화재로 조성·보존 촉구

[설명]
목포시의회와 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매각 소식에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을 촉구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가적 차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재매입하여 국가의 문화유산으로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두 정당은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 조성하는 방향으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어 해설]
- 국가등록문화유산: 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가 지정하고 보호하는 문화재
- 매각: 물품이나 재산 등을 돈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 팔거나 양도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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