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의 대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 별세 > 정치

1.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이 향년 78세로 별세했습니다.
2. 고인은 한평생 학생운동, 노동운동, 시민운동에 헌신했지만 정치 진출은 실패해 '영원한 재야'로 불립니다.
3. 장기표 원장은 1980년대부터 재야운동의 핵심 세력으로 활약하며 국회의원과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지만 선 성적이 없었습니다.
4. 최근에는 저술 활동과 국회의원 특권 폐지 운동에 주력하고 있었습니다.

[설명]
재야운동의 중심 인물이었던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이 78세에 별세했습니다. 장기표 원장은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통해 민주화운동에 기여했지만 정치 입문에서 실패한 채 '영원한 재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1980년대부터 민주화운동을 선도하며 여러 차례 국회의원과 대통령에 출마했지만 선 성적은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저술 활동과 국회의원 특권 폐지 운동에 힘을 쏟고 있었습니다. 장기표 원장의 장례는 26일에 치러집니다.

[용어 해설]
1. 재야운동: 제도권에 속하지 않은 독립된 운동가들이 이끄는 사회 운동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2. 특권 폐지: 국회의원들의 특권을 없애는 것으로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를 위한 움직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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