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대북 첩보 유출 사건, 해외 요원들의 정보 유출 사태 > 정치

1. 대북 첩보를 담당하는 해외 요원들의 정보 유출 사건 발생
2. 최대 수천 건의 요원 정보가 유출되며, 북한 관련 정보도 포함
3. 유출된 정보는 외교관류 '화이트 요원'부터 신분을 숨기는 '블랙 요원'까지 다수
4. 정보사 직원 A씨의 노트북을 경유한 유출 가능성
5. 유출로 인해 외국 파견 요원도 귀국하며 정보망 손실 우려

[설명] 국군정보사령부 소속의 해외 요원들의 정보가 대북 첩보를 다루는데 있어 유출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최대 수천 건의 해외 요원 정보뿐만 아니라 북한과 관련된 기밀 정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외교관으로 활동하는 '화이트 요원'부터 신분을 숨기고 활동하는 '블랙 요원'까지 다양한 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현재 당국은 정보 유출의 경로로 정보사 직원인 A씨의 개인 노트북을 조사 중이며, 일부 요원은 유출로 인해 파견 중단을 결정한 상황입니다.

[용어 해설]
- 외교관 (Diplomat): 외국 정부나 국제 기구에 파견돼 그 나라를 대표하여 외교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
- 블랙 요원 (Black agent): 신분을 감추거나 위장하여 암시적인 미션이나 작전을 수행하는 정보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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