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이의경, 105년 만에 조국으로 안장 > 정치

1.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의 유해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옴
2. 16일 인천공항 도착 후 17일 대전현충원에 안장 예정
3. 이 지사는 조국을 떠난지 105년 만에 돌아오는 독립유공자 중 하나

[설명]
독립유공자 이의경(1899년 3월 8일∼1950년 3월 20일)의 유해가 105년 만에 국가보훈부의 노력으로 독일에서 고국으로 돌아온다. 이 지사는 한국학, 동양철학을 가르쳤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뛰어난 독립운동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유해는 16일 인천에 도착한 뒤 17일 대전에 안장된다.

[용어 해설]
- 독립유공자: 일제 자주권 토착화에 반대하며 독립운동에 참여하거나, 조국 방어 공로를 인정받은 사람
- 대전현충원: 대한민국의 영웅과 유공자들을 위해 건립된 묘지
- 유해 봉환식: 국외에서 안장된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의 유해를 고국으로 돌려 안장하는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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