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정 출범 임박, 의료계 참여 난항 > 정치

1. 한 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을 추진하고 있지만 의료계 참여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2. 정부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 불가능을 주장하며 의제로 열어둘 수 없다고 강경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3. 의료단체들 역시 정부의 태도와 당정 간 의견 불일치로 인해 협의체 참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4. 야당은 장·차관의 경질 및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협의체에 대표성 있는 의사단체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설명]
한 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를 추석 연휴 전에 출범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지만, 의료계의 참여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의료대란의 책임을 전공의에게 지적하며 의대 증원 문제를 협의체에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이에 의료단체들도 소극적인 태도로 협의체 참여를 꺼리고 있습니다. 야당은 의료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장·차관의 경질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협의체에 대표성 있는 의료단체의 활발한 참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의대 증원 유예: 의대의 학생 정원을 증가시키는 것을 일정 기간 동안 연기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2. 전공의: 의학을 전공으로 하는 의사로, 해당 분야에 특화된 전문의를 가리킵니다.
3. 협의체: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의사결정을 위해 모여 협의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단체를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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