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19일 처리 예정 법안 상정 거부에 논란 > 정치

1.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세 법안을 1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결정.
2. 국회의장 우원식은 여야의정 협의체에 집중해 19일까지 처리 요청.
3. 민주당은 우 의장의 의견에 따라 세 법안 처리 날짜를 변경하며 협조.
4. 우의장에 대한 강성지지자들의 비난과 반발이 이어짐.

[설명]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세 법안을 추석 연휴 직후인 1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국회의장 우원식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여야의정 협의체에 집중하라며 세 법안은 19일에 처리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우의장의 의견을 존중하여 금일 처리하던 세 법안을 19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의 종료일인 10월 7일 이전에 재의결을 무리없이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정에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에 반대하는 강성지지자들은 온라인에서 우의장에 대한 비난과 반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김건희 여사 특검법: 김건희 여사의 관련 사안을 특별 조사하고 제안하는 법안.
2. 여야의정 협의체: 여야(여당과야당) 간 협의를 통해 정책 등을 조율하는 기구.
3. 재의요구권: 국회의원이 법률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하는 권한.
4. 강성지지자: 특정 인물이나 당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보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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