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독도함서 고정익 무인기 이륙 시험 성공 > 정치

1. 해군이 독도함에서 고정익 무인기 '모하비'를 이륙하는 역사적인 전투실험 성공.
2. 이번 시제기 이륙 거리는 90m로, 미 대형 무인기들의 1/10 수준.
3. 고정익 무인기는 빠른 속력과 넓은 활동 범위로 해상에서 운용 용이.
4. '모하비'는 최대 16발의 헬파이어 미사일 탑재 가능하며, 체공시간은 25시간 상승 목표.

[설명]
12일, 해군은 독도함에서 고정익 무인기인 '모하비'의 이륙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실험은 우리 군이 함정에서 고정익 무인기를 이륙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해군사에서 처음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모하비'의 이륙 거리는 90m로, 기존 대형 무인기들과 비교할 때 엄청난 짧은 거리입니다. 고정익 무인기는 빠른 속력과 넓은 활동 범위로 해상에서의 운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모하비'는 최대 16발의 헬파이어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으며, 25시간까지의 체공시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투실험을 통해 무인전력의 효용성을 검증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무인전력을 도입하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고정익 무인기: 회전익 무인기와는 다르게 날개가 고정되어 있는 무인기로, 속력과 활동 범위가 넓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 헬파이어 미사일: 공중에서 지상 대상을 타격하는 미사일로, '모하비'와 같은 무인기가 탑재하여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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