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핵 위기 시 핵 억지력 제공 관련 정책 모의 연습 진행 > 정치

1. 한미는 워싱턴DC에서 핵위기 시 미국의 핵 억지력 제공과 관련한 정책 조율을 모의 연습했습니다.
2. 제1차 한미 핵협의그룹 모의연습에 양국 안보, 군사, 외교, 정보 관계관들 참가.
3. 연습은 핵 위기 발생 시 핵억제 및 관련 협력 정책 결정 강화를 목적으로 함.
4. 한미는 확장억제 공약과 핵기획을 통한 합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음.

[설명]
한미는 현지시간으로 5일과 6일 워싱턴DC에서 핵위기 발생 시 미국의 핵 억지력 제공과 관련한 양국간 정책 조율을 모의 연습했습니다. 제1차 한미 핵협의그룹 모의연습은 양국 국가안보, 국방, 군사, 외교, 정보 관계관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연습은 핵 위기가 발생할 경우 핵억제, 핵기획과 관련한 협력적 정책 결정을 위한 동맹의 접근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연습에서 미국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이 철통같다는 점을 재확인했으며, 핵협의그룹을 통해 핵억제 적용을 위한 연합연습과 훈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핵 억지력: 상대방을 어떤 일을 하도록 강제함으로써 발생하는 핵무기에 대한 위협력
- 한미 핵협의그룹: 한국과 미국이 핵무기에 대한 협의와 정책 조율을 위해 구성한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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