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군사 분쟁 경고 메시지…남북한 대응 계속 > 정치

1. 국군, 대북 확성기를 16시간 가동 예정
2. 북한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활용
3. 대북 확성기, 개성에서도 직선거리 30km까지 청취 가능

[설명]
한밤중, 국군이 대북 심리전 수단 중 하나인 대북 확성기를 지난 20일부터 16시간 동안 가동할 예정이다. 이는 북한이 남측으로 오물과 쓰레기를 실은 풍선을 살포한 후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진 것이다. 대북 확성기는 24곳에 고정 설치되어 있으며, 개성에서도 직선거리 30km까지 청취가 가능하다. 이번 방송에는 북한 외교관의 탈북 소식과 북한군을 향한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었다.

[용어 해설]
- 대북 심리전: 남북한 간 정치, 경제, 군사 등을 포함한 각종 영향력을 통제하기 위한 전술적 행위.
- 대북 확성기: 북한에 대한 정보 전달이나 메시지 전달을 위해 사용되는 고출력 스피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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