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청문회 불출석 사유 제출... '수사외압' 의혹 확산 > 정치

1. 오는 1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에 6명이 불출석 사유서 제출.
2. 조태용·김형래·이윤세 등 '수사외압' 의혹 관련 인물 출석 안 한다고 밝혀.
3. 국회 법사위, 불출석 사유에 대해 공개된 정보 없다고 밝혀.

[설명]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19일에 열릴 윤석열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에 6명의 주요 인물들이 출석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이들 중에는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형래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실 행정관, 이윤세 해병대 정훈공보실장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사위는 해당 인물들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서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용어 해설]
- 청문회: 국회가 행정부의 고위 인사에 대해 정책 실행 과정이나 부정행위 등에 대해 진실을 드러내기 위해 열리는 회의
- 수사외압: 수사 과정에서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압력이나 개입으로 인해 수사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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