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논의기구 두달간 결론 도출, 방송4법 대치 고비 > 정치

1. 우원식 국회의장, 방송4법 대치 중재안 제시
2. 여야 정당과 국민 2개월 시한 두고 합의안 모색 촉구
3. 더민주는 25일 본회의 결정,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예고
4. 악순환 끊기 위해 극한 대립 해소 방침
5. 정부·여당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중단 촉구

[설명]
우원식 국회의장이 방송4법으로 인한 여야 간 극한 대치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중재안을 제시했습니다. 야당은 입법 강행 중단과 중재 논의 제안을 요구하며, 정부와 여당에는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논의기구를 구성해 두 달간의 시한을 정하고 해결책 도출을 촉구하는 등 극한 대립의 해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5일 본회의를 통해 결정이 이뤄질 예정이지만 여야 간의 극한 대치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용어 해설]
1. 방송4법: 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을 통칭하는 용어로, 방송에 관한 법령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제도를 가리킵니다.
2. 필리버스터: 미국 의회에서 적부의 법안이나 선거 과정을 지연시키기 위해 퇴진 무한정 연기 등의 방법을 사용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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