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사 망명, 통일 갈망과 김정은 비난 > 정치

1. 북한 주재 쿠바 대사 리일규가 작년 11월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망명.
2. 리 전 참사는 김정은 정권을 비난하며 북한 주민들의 통일 갈망을 언급.
3. 탈북 이유는 건강 문제로 치료 거부 등 불평등한 대우가 결정적 영향.
4. 한국과 쿠바의 수교협상과 관련하여 2019년 7월 이후 처음으로 탈북한 외무관.

[설명]
북한 주재 쿠바 대사 리일규가 작년 11월 한국으로 망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리 전 참사는 건강 문제로 치료를 받기 위해 외무성에 건강 상의 이유로 메스를 제기했지만 거부당했고, 이를 계기로 북한에서 떠날 결심을 했습니다. 한국과 쿠바의 수교협상과 관련된 탈북은 2019년 7월 이후 처음으로 확인된 사례로, 양국의 외교적 분위기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리 전 참사는 북한 주민들이 통일을 갈망하며 김정은 정권을 비난하며 북한 정권의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용어 해설]
1. 망명: 자국을 떠나 다른 나라로 피신하거나 이주하는 것.
2. 외무성: 외교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북한의 외교 정책을 총괄하고 결정하는 기관.
3. 통일 갈망: 북한 주민들이 남북한의 통일을 염원하고 갈망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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